쎈과 서연이의 행방불명 난 이런 사람이야. 지금 이 시간에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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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일 하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면서 운동을 자주 빠지고 있다. 확실히 의자에 앉아서 신경세우면서 일하다가 곶추가 오그라들 정도로 몸을 굴리면서 땀을 빼고 나면 기분이 상쾌해지곤 한다. 더불어… 오늘 아침처럼 극도의 피로감도 동반하긴 하지만…;;;

  주짓수를 한지 어느덧 12, 1, 2 월로 세 달째에 접어들고 있는데 이제 기초적인 스윕, 서브미션 기술들이 몸에 조금은 익어서 그런지 처음 할때처럼 몸이 힘들거나 하지는 않다. 근력이나 체력이 좋아진 이유도 있겠지만…

  가끔 일하다가 짜증나면 테이크다운 –> 풀마운트 –> 해머링 연타가 자꾸 생각나는데… 그럴 때마다 “절대 술 마시지 말아야지…” 라고 다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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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프지 않아…

  주짓수를 시작한지도 어느덧 한달이 넘었다.

  초기에는 파스로 떡칠을 하고 끙끙 거렸는데, 이제 슬슬 몸이 적응을 해가는지 거동이 불편해질 정도로 아프거나 하지는 않다. 그냥 조금 쑤실뿐...

  그럭저럭 장난감처럼 떼굴떼굴 구르고, 꺽이는 빈도도 줄어들었고... 근육도 조금은 생긴 것 같다.

  근데 왜 살은 안빠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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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가 재밌게 느껴질때…

  보통 다들 마찬가지이겠지만, 남자끼리 껴앉고 뭐하자는건지 뒹굴뒹굴 거리는 룰의 경기 보다는 펀치와 킥을 호쾌하게 날려대는 룰의 경기가 재밌다. 당연히 나도 그랬었고...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입식타격기 보다는 그라운드 기술을 쓰는게 더 강한거다... 라고 흘러가고, 크로캅이나 효도르 같이 스타급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 룰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기가 있지만, 그냥 아무런 편견없이 봤을때 재밌는건 입식타격 룰이다.)

  오늘 레스너와 커투어의 경기를 동영상으로 보는데... 예전엔 그저 껴앉고 바둥바둥 거리는걸로만 보였던 행동들이 기술의 공방으로 보이더라. 나름 한달 가까이 구르고 꺽이고 졸리고 했더니만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를 알겠달까...

  다이어트 겸 건강관리 겸 뭔가 새로운 것을 배워볼 겸 시작한 주짓수인데 그 중 가장 크게 생각했던 다이어트는 전혀 안되고 있다... 오히려 몸무게가 늘었어... OTL 근육이 좀 붙는것 같긴한데, 그에 비례해서 식욕이 엄청나게 늘어난 것 같다. 이게 운동을 해서인지, 뭔지 잘 모르겠다. 하여튼 먹어도 양이 안차고, 굶으면 참을수 없을만큼 배가 허전해서... 미치겠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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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 주짓수

마음이 불편했던 요 근래가 믿겨지질 않을 정도로 몸이 불편하다...;;; (역시 몸이 고되면 잡생각이 날아가는구나.) 하루는 Gi, 하루는 Nogi 랑 킥복싱을 하는데 킥복싱 하면서 샌드백을 맨손으로 한 500번 정도 쳤더니 주먹 살이 벗겨졌고, 로우킥은 100 번도 안찬것 같은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강이가 부을수도 있다] 는 신선한 사실을 알려주었다. 실수로 정강이가 아니라 발로 찼던 것들 때문에 발등이 붓고, 터진건 정강이에 대한 새로운 지식 때문인지 아프지도 않다...

요새 어쌔신 크리드를 하는 중인데, 게임 이라고 불러도 민망하지 않을만한 게임은 오랜만이라서 꽤 즐겁게 플레이 하는 중이다. 암살 플레이가 상당히 자극적인지라 꿈에 가끔 나오는 편이었는데 (뭔가 새로운 퀘스트가 꿈속에서 펼쳐진다.)

주짓수를 시작한 이후부터는 왠지 암살자(본인)가 암바를 당하고 있어...

아무래도 관장님과 (영어가 안되서 자세히는 모르는 외국인) 사범님에 의해서 여러가지 당했던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꿈에서 이어지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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