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과 서연이의 행방불명 난 이런 사람이야. 지금 이 시간에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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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공예 마지막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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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공예 마지막 시간이 끝났다. 뭐 집에서 작업을 하려면 이제 토치부터 해서 이것저것 사야 하는데… 엔화가 올라서 토치가 수입이 안 된단다. 대충 35,000엔 정도 하던데… 일본에 직접 한 번 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빌어 쳐먹을… 맥 사느라고 기둥뿌리가 한 번 뽑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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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공예 10번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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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간엔 밀피오리 작업을 해서 구슬이 없다. (노란 투명 꽃은 지난 시간에 만든 것)

 

  밀피오리란 꽃이나 별 같은 모양을 김밥 처럼 옆에서 보면 모양이 나오게 봉 형태로 만들고, 주욱 잡아 댕겨 늘여서 잘게 잘게 잘라서 사용하는 일종의 수동형 패턴 아티클 작업이다.

 

  정면에서 보면서 그리는 게 아니라, 원기둥 형태로 쌓아가면서 만들기에 모양 만들기 드럽게 빡세다. 밀피오리 라고 검색해 보면 알겠지만, 유리공예 최강의 토가 나올 정도의 개노가다이며, 유리공예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작업이다. (더불어 포토샵의 Copy & page 와 Clone tool 이 군대에서 엄마 생각하는 것처럼 서러울 정도로 그리워지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만든 꽃 모양 밀피오리를 사용해서 구슬을 하나 만들었는데 그건 서냉제에 박아두고 와서 없다. 저기 핑크색 하트 찍혀있는 보라색 구슬이 맨 처음 만든 하트 모양 밀피오리를 찍어서 만든 것인데… 존나 대단한 듯 말했는데… 모양이 그지 같으니깐 민망하네…;;;

 

  어쨌든 기법들을 배우는 시간은 다 끝났고, 이제 남은 두 시간은 캐릭터 모양으로 유리를 만든다던가, 반지를 만든다던가, 자유 작품을 만든다던가 하는 응용시간이 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반지를 매우 기대 중… 여자 꼬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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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공예 9번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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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그리기… 유리의 투명성을 살려서 입체로 꽃을 그렸다. 꽃 위에 투명한 유리들이 뒤덮이면서 렌즈 효과가 나서 맨 처음 그린 모양보다 크고, 왜곡되게 보이는 문제점들이 있다. 투명한 유리를 최소한으로 얇게 뒤덮는 것도 어려웠고… 연습이 더 필요한 부분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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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공예 8번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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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그렸음…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와서 그런데 시커먼 것들은 진녹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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