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체어 사용한지 몇달째…
우리들 체어를 산지도 몇 달 정도 지났다.
이전에는 왠만큼 긍정적인 느낌이 들었는데... 어느정도 사용하다 보니깐 체력이 고갈되었을때 자세가 흐트러져서 허리나 목이 아픈것은 다른 의자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느낌이 든다.
우리들 체어에 필요한 기능이 있다면 일단 허리를 받쳐주는 기능이 필요하다고 본다. 엉덩이 뒷쪽 부분을 받쳐주는 것만으로는 허리를 피는 것을 강제하기가 힘들다.
우리들 체어를 사용하다가 자세가 늘어지게 되는 경우는 딱 한가지... 허리가 뒷쪽으로 굽게 되는 것이다. 이건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더라... 허리를 꼿꼿히 계속 피고 있는 것이 어느정도 작업에 몰입하다보면 힘들어진다. 결국 허리가 뒷쪽으로 빠지게 되면, 이전의 의자들과 크게 차이가 없는 자세가 되어버린다. 단지, 발받침과 팔걸이가 있어서 이전의 의자들 보다는 그럭저럭 괜찮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긴한데... 오십보 백보랄까...
뒷쪽에 등받침이 아닌 (이게 있으면 뒤로 기대서 자세가 다시 엉망이 되어버릴테니...) 허리 받침이 필요할 것 같다. 허리를 뒤로 빼려고 해도 안되도록 해야만, 좋은 자세를 강제적으로 유지시켜줄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으로서는 자세에 신경을 곤두세워야만 좋은 자세가 유지가 된다. 하루 12시간을 넘게 의자에서 생활하는 사람으로서 그걸 유지한다는게 쉽지는 않다 솔직히...
나름 장시간 사용을 했는데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점수가 좀 더 박해졌다는 느낌이다. 등이 뒤로 굽는 것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다른 의자들과 결국 크게 다를바 없다는 느낌이 든다.
2010년09월09일 13:20
난 사진으로만 봤는데 여자들의 경우에는 속옷이 베겨서 훨씬 불편할듯…
2010년09월09일 20:50
아… 그게…;;;; 의외로 이게 간격이 멀어서 (그래서 불편) 어지간히 치수가 큰 분이 아니라면 그렇게 닿지 않아요. 그리고 가슴높이가 아니라 거의 배 높이라서…
2010년09월13일 13:08
저또한 몇달째쓰고있는데 전혀 불편한거없던데…..의자가 보기에는 불편할것같아는데 전혀그렇지 않던데요….
2010년09월16일 13:03
힘이 빠질 때 쯤되면 체스트 서포트를 앞쪽으로 한칸만 눞히고 사용해 보세요 훨씬 났습니다